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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이 신성장산업에 강한 이유
일러스트 강일구 요즘 세계 산업계를 보면 전통산업은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드론·전기차·로봇 같은 신성장산업에는 돈과 기업·사람이 구름처럼 모인다. 예전에는 첨단산업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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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view&] 초등생 때부터 가르친 기업가정신이 미래 경쟁력
정 준벤처기업협회 회장㈜쏠리드 대표이사최근 정부의 벤처창업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창업이 늘어나고 있다. 실제 현장에서 뜨거운 창업 열기를 체감할 때마다 미래의 희망을 보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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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하경 칼럼]“한국을 거대한 ‘상상력의 전시관’으로 만들어라”
한 나라의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요소가 필요할까. 넓은 땅, 풍부한 자원, 축적된 자본, 넉넉한 인구…. 경제학에는 그렇게 나온다. 그러나 2006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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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하경 칼럼] 만만한 중국은 사라졌다
이하경논설주간평가는 냉정했다. 미국의 혁신역량은 절반으로 줄었고, 남은 건 실리콘밸리뿐이라고 했다. 반면 중국은 “유일하게 더 혁신할 수 있는 나라”라고 후한 점수를 주었다. 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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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접속! 해외 서점가] 온 국민을 비즈니스맨으로!…중국식 경제 개혁 바이블
공급측 개혁이 ‘13·5’ 이끈다(供給側改革引領‘十三五’)우징롄·리이닝 등 지음중신출판사2008년 국제 금융위기는 미국과 중국 경제를 동시에 강타했다. 2010년 이후 미국 경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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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가능한 것을 손에 넣으려면 불가능한 것을 시도해야
일러스트 박용석 parkys@joongang.co.kr 보이지 않는 시장의 장벽을 깨는 것은 리더의 몫이다. 필사의 돌격을 외치는 장수의 말 머리가?제대로 방향을 잡아야만 장애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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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 인터뷰] 안철수 “정치혁신 위해서라면 총선 불출마도 고려한다”
4·13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. 주역은 안철수(54) 의원이다. 그의 탈당과 신당 창당 선언은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. 양당제의 틀을 무너뜨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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응답하라 그때 그 브랜드
[포브스]복고 바람을 타고 1980년대의 향수가 만연하다. 덩달아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았던 그때 그 브랜드들도 다시 인기몰이 중이다. 우리 주위의 장수 브랜드들의 과거와 현재를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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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커창 “중국 중서부 지역에 중·한 청년 촹커단지 만들겠다”
리커창 중국 총리(가운데)가 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황창규 KT 회장(왼쪽)과 함께 스타트업 기업 울랄라랩이 개발한 ‘위콘’을 살펴보고 있다. 리 총리는 이날 왕이 외교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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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국형 촹커' 본 리커창 "중한 협력으로 세계 시장 공략하자"
방한 중인 리커창(李克强) 중국 총리는 2일 한국의 창조경제와 중국의 ‘대중창업(大衆創業), 만인의 혁신(萬衆創新)’ 정책의 공조를 강조했다. 리 총리는 이날 오전 한국국제교류재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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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시·리 콤비’, 제조경제에서 정보경제로 국가개조 천명
중국국제항공의 베이징-요하네스버그 첫 직항노선 승객들이 30일(현지시간) 남아프리카공화국 탐보공항에 내리고 있다. 중국은 증가하는 아프리카 승객 수요에 맞춰 직항로를 열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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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이나 포커스] 중관춘에서 더 꽃피는 인터넷 비즈니스
세상이 바뀌었다. 빠른 것이 느린 것을 먹는 세상에서, 이제 친구 많은 놈이 친구 적은 놈을 먹는 세상이다. 정보화 사회에서는 ‘네트워크의 힘은 가입자의 제곱에 비례한다’는 맥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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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전의 유혹 … 대학생 창업 1700만원 지원
“대중창업 만중창신(大衆創業 萬衆創新).” 창업을 활성화하고 만인의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한다는 뜻의 이 구호는 올해 초부터 중국 정부 부처 홈페이지나 언론 매체에서 자주 볼 수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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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총리가 "창업은 정의"라고 부르짖는 까닭은
“대중창업 만중창신(大衆創業 萬衆創新).” 창업을 활성화하고 만인의 창의성을 발휘토록 한다는 뜻의 이 구호는 올 해 초부터 중국 정부 부처 홈페이지나 언론 매체에서 자주 볼 수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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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커창, 학자 및 기업대표들과 경제발전 현황 논의
[인민망 한국어판 4월 15일] 리커창(李克强) 국무원 총리가 좌담회를 주재한 가운데 현 경제동향과 경제업무를 놓고 전문학자와 기업 대표들의 의견을 들은 후 “함께 노력해 올해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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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커창 "창업·복지를 올해 성장 엔진으로"
리커창 중국 총리는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식에서 “올해 경제성장률 7%를 달성하겠다”고 밝혔다. [베이징 신화=뉴시스] 리커창(李克强) 중국 총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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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중국 전인대, 다시 성장을 고민하다
지만수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중국의 정기국회, 이른바 전인대(全人大)가 어제 열렸다. 올해 중국의 발전 방향이 제시되는 회의다. 리커창(李克强) 중국 총리는 ‘정부 보고’를 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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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 성장 멈춘 중국이 성장 위해 꺼낸 카드는
리커창(李克强) 중국 총리가 “창업과 공공서비스를 통해 7% 안팎의 경제 성장을 달성하겠다”고 밝혔다. 리 총리는 5일 베이징에서 개막한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(전인대) 정부 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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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GM의 이익은 미국의 이익” 1인 1차 시대의 주역
대통령 전용차 대신 1953년식 캐딜락 엘도라도를 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34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장면. 꼬리 날개는 경호원이 가렸다. 동그란 사진은 59년형 엘도라도의 거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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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획특집 2 | 영차이나가 몰려온다
그들이 온다. 인터넷을 사랑하고, 자유를 사랑하고, 29위안짜리 티셔츠를 사랑한다. 당당하고 활기 찬 ‘샤오황디(小皇帝)’다. 1980년 이후에 탄생한 ‘바링허우(80後)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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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-북] '시스코 커넥션'
마이크로소프트나 인텔 등 PC기업들에 비해 시스코 시스템스는 대중적 인지도가 떨어진다. 그러나 시스코는 지난 3월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실리콘 밸리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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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-북] '시스코 커넥션'
마이크로소프트나 인텔 등 PC기업들에 비해 시스코 시스템스는 대중적 인지도가 떨어진다. 그러나 시스코는 지난 3월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실리콘 밸리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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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-북] '시스코커넥션'
마이크로소프트나 인텔 등 PC기업들에 비해 시스코 시스템스는 대중적 인지도가 떨어진다. 그러나 시스코는 지난 3월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실리콘 밸리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기업